책을 빠르게읽는게 습관이라 진작에 다 읽었건만 묵직하게 한켠에 자리잡는 내용들이 두고두고 다시 책을 열어보고 다시 읽어보게 만드네요 잔잔하지만 확실하게 와닿는 파동같은 책은 참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2024-05-13 15:45:15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신은 한쪽을 막으면 생각지도 않은 다른문을 열어두신다고 한다. 누군가는 무모한 용기라고 하겠지만 모든사람이 사는 방식이 꼭 정답은 아니니까. 이책을 읽으면서 가끔은 나를 다른방식으로 조금 더 사랑해도 되지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누구나 꿈꾸지만 누구나 용기를 낼수있는건 아니다. 작가의 글과 사진과 제주의 아름다움으로 대리만족이라는걸 하면서 삶의 힘든 지점 어디쯤에 서있는 우리 모두에게 권하고싶다. 잠시 쉬어가요~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았고, 또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닿아야 하는 책. 절절함도, 아픔도, 그 과정을 통해 배우게 되는 기쁨과 아름다움도 너무 좋았다 . 앞으로도 자주, 종종, 그리고 꾸준히 읽어낼 것이다. 계속해서 누군가를 사랑해 주시길(2024-05-11 11:26:17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