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썩 자랑은 아니지만, 꽤 멋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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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7,000원 |
상품요약정보 | 좋았었지, 아련한 여행기, 일명 좋아여 시리즈 4편 <썩 자랑은 아니지만, 꽤 멋진>, 썩 길진 않았지만, 꽤 깊게 남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시절의 이야기와 변수가 되었던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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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썩 자랑은 아니지만, 꽤 멋진
저자: 마손
출판사:
출간일: 2024-04-19
분야: 에세이
제본: 중철제본
쪽수: 52p
크기: 117*175 (mm)
ISBN:
정가: 7,000원
드디어 30개국 여행기를 책으로 담았다!
더 이상 미뤘다가는 전부 휘발되어 버릴 것만 같아 늦기 전에 기록을 남기기로 마음먹었다.
분명한 사실과 보정된 추억 사이가 모호하며, 실제인지 허풍인지 구분되지 않는 이야기의 향연 속에서 신나고 생동감 넘치는 여행을 공유하고자 한다.
좋았었지, 아련한 여행기. 일명 좋아여 시리즈!
2024년 12권의 책으로 나누어 내기로 결심하고, 네 번째 책이 나왔다.
좋아여 시리즈 4편 <썩 자랑은 아니지만, 꽤 멋진> - 캐나다와 미국 편이다.
이전 시리즈들과 다른 작은 변화를 시도한 캐나다와 미국 편은 더 많은 분량으로 돌아왔다.
한국을 떠나 살아 보고자 결심했고, 그렇게 떠난 곳이 캐나다였다. 그러나 그곳에 변수가 있었다.
내 인생은 계획보다 변수로 인해 크게 방향을 틀었다.
왜 하필 겨울의 캐나다 밴쿠버로 떠났을까? 축축하고 우울했던 그 겨울이 나의 겨울이었다. 끝날 것 같지 않던 그 겨울을 돌아보니 썩 자랑은 아니지만, 꽤 멋진 내가 잘 버텨주었다고 생각한다.
구질구질했고 치열했다. 그리고 후회는 없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지냈던 시간을 썩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꽤 멋졌다고 고백한다.
그때는 그 애를 열렬히 사랑했다기보다 ‘사랑에 모든 것을 던지는 나’에 심취해 있었던 것 같다고.
변수로 인해 방향이 달라진 인생, 후회 없이 살고자 떠났고, 후회 없으려고 다시 돌아왔다.
<내 동생 관찰기>, <길>, <좋아여 시리즈> 등을 독립출판으로 출간했으며, 창작활동을 통해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다정한 마음을 전한다.
강한 소망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더 버텨볼까 했던 것은 하늘이 이전보다 파란 날이 많아졌고, 4시에 지던 해가 점점 더 늦게 지기 시작했고, 하나둘씩 이유 없이 다정한 얼굴들이 늘었기 때문일 것이다.
누군가 인생은 길기 때문에 일희일비 하지 말라 했지만 나는 그저 주어진 순간순간을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울기로 했다. - 1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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