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안녕하세요. < Ordinary >의 저자 신인희입니다.
‘저는 그렇습니다’에 이어 ‘Ordinary’라는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텀블벅 펀딩을 통해 먼저 선보인 이 책은 평범한 일상이 새로움으로 물드는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누구나 알고 있는 말이지만, 실천하긴 쉽지 않습니다.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 시간인데 우리는 우리들의 빛나는 날들을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치죠.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 끊어지면 다시 붙일 수 없는 관계인데 우리는 우리들의 소중한 인연을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치죠. 새로움은 익숙함에 무뎌집니다. 우리의 빛나는 날과 소중한 인연을 지키기 위해선 익숙함에 무뎌지지 않도록 새로움을 찾고, 더 나아가 소중함까지 잃지 말아야 합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늘 달랐던 주변의 풍경들부터 제대로 보는 게 어떨까요? 이 책이 새로움을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주진 않습니다. 다만, 제게 새로웠던 풍경들을 보여드립니다. 책 속엔 익숙한 곳들이 새로웠던 찰나 그리고 그날의 단상이 담겨있습니다.

어질 인, 기쁠 희라는 이름처럼 세상을 어질고 기쁘게 만들고 싶습니다.
2021년, '저는 그렇습니다'를 출간했습니다.

Instagram: @ih____s / @s_lohooo

너무나도 익숙해서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들의 일상이 새로움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느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