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풀링 |
---|---|
판매가 | 18,000원 |
상품요약정보 | 초고령마을에 정착한 서른 살 청춘 부부의 현실 극뽁기. 유기농 농사부터 시작해 빵을 굽기까지 여정! |
배송방법 | 택배 |
배송비 |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월 렌탈 금액 |
월 원 (개월 기준)
|
---|
구매방법 | |
---|---|
배송주기 |
정기배송 할인 save
|
무이자할부 카드안내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 제목: 풀링
저자: 남도현
출판사: 인디펍
출간일: 2023-12-25
분야: 만화
제본: 무선제본
쪽수: 244p
크기: 188*257 (mm)
ISBN: 9791167563927
정가: 18,000원
해야 할 것을 찾아
하나씩 이루어 가는 계절의 기록.
이야기는 주인공 ‘초조’가 내 집 마련을 위해 골프장 일용직에 나서면서부터 시작된다. 서울에만 한 몸 뉠 곳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시골이라고 다르지 않았다. 사정없이 날아오는 “나이스샷”을 피해, 골프장의 전선을 밀고 당기는 일명 ‘풀링’ 작업을 이어간다. 골프장에서 나와도 ‘풀링’은 계속된다. '초조'는 아내 '모순'이와 함께 어렵사리 얻은 낡은 건물을 직접 고쳐 보금자리를 만들어 간다. 어느 한겨울에 경운기를 타고 한 시간 거리에 읍내까지 나가 담배 한 갑을 사 오는 여든 살 할아버지를 보고 담배가게를 차린다. 이것이 시골 카페 농부부 구판장의 시작이다. 담배가게를 차리자, 마을사람들이 금연을 선언해 버리는데...! 과연 초조와 모순은 이 시골에서 잘 살 수 있을까?
농부부 구판장을 운영하며 만화 그리는 그림쟁이.
매일 빵을 만들고 커피를 내리고 만화를 그립니다.
1. 풀링
2. 안녕, 마을
3. 우리 동네 담배가게 청년은 오늘도 이쁘다네
4. 모자란 용기
5. 농부부 구판장
6. 먼 곳에서 온 발걸음들
7. 대박의 조짐
8. 빵의 마음
9. 눈이 나린다
10. 산타와 마을
건물은 꼭 우리가 사는 마을 같았다. - 36
문만 열면 찾아올 거라고 믿었던 건, 우리의 착각이었다. - 76
"이곳에 오면 섬 같아서 좋대요." 아내분께서 차분하게 말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같은 이유로 좋아해주셔서 좋았다. - 146
재료를 결정하는 건 계절이었고, 조금씩 나아갈 수 있었던 건 소중한 인연들 덕분이었다. - 186
문을 여니 바람이 불었다. 코끝이 시렸다. 눈이 내렸다. "첫눈이야!" -203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