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우울의 바깥을 향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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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3,000원 |
상품요약정보 | 우울과 불안이 심했을 때부터 썼던 글을 모아 만든 책인 <어느 날 문득 잘 살고 싶어졌다>이후 나온 신간입니다. 우울의 바깥을 향하며, 더 나를 사랑할 수 있었던 시간 속에서 써 내려간 이야기들. 잘 살고 싶어진 마음으로 나는 또 밖을 나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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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우울의 바깥을 향하며
저자: 두루
출판사: 개띠랑
출간일: 2023-11-11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92p
크기: 117*178 (mm)
ISBN: 9791198016973
정가: 13,000원
첫 책인 <어느 날 문득 잘 살고 싶어졌다>를 출간하고
어느새 1년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잘살고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글쎄요. 저는 여전히 우울합니다. 불안하고 불안정하지요.
아마도 평생을 그래야 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주 우울의 바깥을 향합니다. 고여 머무르던 시선이 자꾸만 밖을 향합니다.
그런 마음들이 담겨 있습니다.
우울의 바깥을 향하며, 더 나를 사랑할 수 있었던 시간 속에서 써내려 간 이야기들.
잘 살고 싶어진 마음으로 나는 또 밖을 나섭니다.
▶이럴 때 이 책을 추천해 드려요!
-마을이 우울할 때
-편안한 휴식이 필요할 때
-천천히 마음을 돌아보며 여유를 갖고 싶을 때
‘두루 잘 살고 싶은 사람’
어느 날 문득 잘 살고 싶어져 쓰기 시작한 글.
이제는 책을 만들고 사람을 만나며 우울의 바깥을 향합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from.duru/
>> 저서: <어느 날 문득 잘 살고 싶어졌다>, <흰머리가 어때서! (공저)>
우울의 바깥을 향하며
내가 알잖아
보잘 것 없는 하루
중고로 산 책의 어느. 페이지
현실이 비현실적일 때
- 단상1 -
그 끝은 아직 모르겠지만
커튼콜
불량 가족 구성원
탐독
손 거스름
지금 내려도 될까요?
우리는 이 곳에서
- 단상2 -
독백 모임
이토록 하찮은
어느 날 문득, 다시
잘 사는 게 뭐냐고 물어보셔서요
겁이 많아서 삽니다
- 단상3 -
걸어보자
네, 저 아파요
이목구비 스마트하고 이뻐 깔끔해
다 먹고 살려고 하는거지
사실
- 단상4 -
ㅡ
할 수 있는 만큼만
내 책을 보고
사랑의 확장
나도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밤바다의 사람들
고백하자면
- 단상5 -
어느 날의 모닝페이지
카드 지갑
속 시끄러운 이야기
나는 누군가에게
- 단상6 -
그 어떤 삶도 계속 흐르니까
삶을 아로새기며
물 속으로 뛰어드는 새를 보며
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을 텐데
- 단상7 -
나는 무얼 위해 멈춰있는가
잘 살고 싶은 마음
어쩌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늘 함께 공존하는 것들
- 단상8 -
ㅡ
감사 인사
그때의 내가 그토록 하고 싶고 듣고 싶었던
그 말들을 지금의 나는 나에게 하고 듣고 있을까.
나는 과연 지금을 잘 살아가고 있을까.
어느 날 문득 잘 살고 싶어졌던 마음이
이제는 또 어떤 이야기를 해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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