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물결의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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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1,000원 |
상품요약정보 | “저 멀리 흩어져 가는 포말에게 안부를 묻는다. 길을 잃다가도 흩어져 가는 파도에 빛의 걸음을 수놓는다.”「물결의 장면」 은 올해 호주 생활을 하면서홀로 마주한 바다의 기록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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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물결의 장면
저자: 최지호
출판사: 포마드
출간일: 2023-10-25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44p
크기: 120*190 (mm)
ISBN: 9791198518309
정가: 11,000원
첫 번째 사진 단상집 「물결의 장면」
“저 멀리 흩어져 가는 포말에게 안부를 묻는다. 길을 잃다가도 흩어져 가는 파도에 빛의 걸음을 수놓는다.”
「물결의 장면」 은 올해 호주 생활을 하면서
홀로 마주한 바다의 기록물입니다.
책 표지를 열면서 파도치는 바다의 방으로
입장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한 번쯤 꿈꿔온 자신만의 바다를 바라보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결의 장면을 선물합니다.
직업은 디저트를 만드는 베이커. 계절과 계절, 시간과 시간 사이.
호주에서 지내면서 여러 날의 간극을 오고 가며 계절이 변화하는 틈 사이에 글과 사진을 기록했다.
감정에 쉽게 무너지는 편이라 그런 순간이 올 때마다, 책과 카메라만 들고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주로 파도에 기대어 글을 쓰고,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간다.
1. 빛의 파도 (13)
파도를 떠올리기 / 물의 파편 1 / Dialogue 1 / 파도의 형태 / 바다의 방 / 짙어진 밤 / 물
의 파편 2 / 파도가 부서지는 밤이었다. / 파도라는 삶 / 심해 / 바다 여행 / 당신의 마음은
마치 바다 같아요 / 제주; 마지막 이야기, 다시 꿈속으로 / 파도에 맞서기
2. 낮과 밤 (51)
겨울 노을에게 / 두 계절 / 노을의 장면 / 윤슬 / 바닷숲 비밀 / 서울의 밤 / 밤의 고백 /
The surfuce of LOVE / 마음의 축 / 사랑과 사람 / 흑백의 봄 / 포말 / 바다를 닮은 너 /
겨울 편지
3. 물결의 장면 (75)
4. 편지 (111)
5. 작가의 말 (136)
“당신의 파도는 무슨 색입니까 당신의 파도는 어떤 형태로 밀려옵니까
이렇게 짙은 물결이 밀려오는데 나는 어찌 당신의 파도에 쉽게 의연해질 수 없는 걸까요”
「 파도에 맞서기, 47p 본문 중에서 」
“낮에 꿈꾸던 생각들이 밤을 마주하면 한 겹의 그림자가 씌어 서슴없는 고백으로 변한다. 매
일 밤 피어나는 달빛은 어딘가 차갑고 때때로 고요하다. 밤의 고백을 어디에 두어도 여전히
달빛 아래 놓여있기에 도망갈 수도 숨길 수도 없다.”
「 밤의 고백, 59p 본문 중에서 」
“눈을 감으면 그 새하얀 빛은 온전히 나의 것이 된다. 빛을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 빛은 순
식간에 빛의 파편이 되어 내 주위를 통과한다. 빛을 통과한 이후 나의 형태가 아직도 남아있
으려나. 나를 구성했던 잔여물들을 주우러 다시 피어나는 어둠 속으로 향해본다.”
「 61p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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