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나이의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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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000원 |
상품요약정보 | 한 시대를 맹렬히 살아와 거울 앞에 선 봉삼이는 거울 속에서 엄마의 모습을 아니 외할머니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기왕이면 멋지게, 귀엽게, 나답게 나이들어 가고 싶다는 고민과 하루하루 전성기를 갱신하는 생활을 소박하게 담아낸 일상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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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나이의 맛
저자: 글, 그림: 봉삼이
출판사: 그래서
출간일: 2023-05-20
분야: 만화
제본: 무선제본
쪽수: 59p
크기: 128*182 (mm)
ISBN: 9791197157738
정가: 12,000원
아줌마와 할머니 사이,
63년생 봉삼이의 하루하루 잘 늙어가기 위한 고군분투 성장기
"'이제는 할머니 반열인가...' 느끼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때로는 편안해서 즐겁고 때로는 씁쓸해서 울적한 나이듦을 생각하는 순간을 그리고 쓴 만화책입니다."
이 주제에도 별 탈 없이 반세기를 훌쩍 넘겨 살고 있는 보석보다 레고 구경이 더 즐거운 아직도 철들지 않은 어른이입니다.
허락되는 하루하루에 감사하며 느릿느릿 재미난 일을 찾고 어찌 하면 잘 늙는 할머니가 될까 자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1부 나이 들었나 봐
2부 변해가네
3부 그럭저럭 이 나이도 괜찮아
4부 나이를 생각한다
그래서
거울을 보면...
어느 순간부터...
엄마 얼굴이 보이더니...
외할머니 얼굴이 보인다.
문득 '나이듦'이 구체화되는 순간이다.
-'그러니까' 중에서
쉰쯤되면 세상의 이치를 다 아는 꽤난 멋진 어른이 되어 있을 줄 알았다.
쉰을 훌쩍 넘겼지만 여전히 단순하고 어리석다.
어릴 때의 호기심조차 변함없이 그대로이다.
때로 모질이인가 싶다가 한편으론 안심이 되기도 한다.
하하~ 철들면 죽는다쟎...
나이듦, 두렵기도 하지만 그 길을 씩씩하게 걸어간다.
-'그래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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