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나는 서툰 계절에도 피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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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000원 |
상품요약정보 | 퇴사, 퇴직, 육아, 사회초년생의 이야기와 일상에서의 자아찾기까지, 서툴었던 시간을 통해 나아가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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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나는 서툰 계절에도 피어난다
저자: 권범석위기은윤서윤이서정차혜선황영자황효정
출판사: 새벽감성
출간일: 2024-02-01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20p
크기: 115*188 (mm)
ISBN: 9791190604178
정가: 12,000원
지난 시간을 들여다보니, 애쓰고 괜찮은 나를 만났다.
빠르게 변하는 계절처럼 서둘러 사라질 시간의 파편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 이야기를 글로 적었다. 책에는 일곱 명의 서로 다른 이야기가 순차적으로 담겼다. 퇴사, 퇴직, 육아, 사회초년생의 이야기와 일상에서의 자아찾기까지, 서툴었던 시간을 통해 나아가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 이야기 속에서 당신과 같은 감정을 발견할 것이다. 서툰 시간 속 애쓰고 괜찮은 나를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책을 권한다.
권범석
새내기 초등 교사. 글을 쓸 때, ‘나다움’ 을 느낀다. 오늘도 쓰고 지웠다를 반복하며 나를 표현한다. brunch @새내기권선생
위기은
‘아무거나’와 ‘그대 하고 싶은 대로’를 연발하는 사람.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많은데 막상 하자고 하면 떠올리지 못해 외친다. instargram @kieun_2
윤서윤
워킹을 하느라 맘을 못하고 맘을 하느라 워킹을 못하는 고군분투 워킹맘, 최근 육아(育我)를 위해 아이를 재우고 글을 쓴다. instagram @yoonsbookcafe
이서정
밝고 사람을 좋아하는 내향인. 인생은 짧으니 내 맘대로 살다 가겠다는 생각이지만, 나름대로 성실한 일상을 보내는 사람. brunch @akimasa
차혜선
진솔한 글을 쓰기를 원하나, 두려움과 무지함으로 조금씩 쌓아가고 있는 사람. 삶은 누구에게나 만만치 않지만, 그럼에도 연민과 연대의 마음을 붙드는 글을 쓰겠다고 다짐해보는 사람. instargram @four_nyangs
황영자
시를 읽으면 시인이 되는 꿈을, 산문을 읽으면 수필가가 되는 꿈을 꾼다. 시도 쓰고 산문도 쓰는 작가를 꿈꾼다.
황효정
퇴사를 결심할 즈음, 한 가지 직업에 얽매이지 말고 여러 세상을 두드려보기로 결심했다. instagram @hwan_hy0
9 … 삶의 매뉴얼은 없지만 지난 시간도 잘 버텨냈습니다
23 … 현실에 묶여 꿈속을 걷는다
35 …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
49 … 퇴사가 건네준 뜻밖의 선물
65 … 육아, 이 사람과 함께라서 할만하다
79 … 새내기 교사 일기
95 … 용기 내어, 다시 한번
책을 만드는 건 내게 같은 마음이다. 알지 못하는 것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고, 세상과 사람에 시선을 두려는 움직임이다. - 13p
꿈을 좇는 바보 기사 돈키호테처럼 저금통에 꿈을 모은다. 매일 오가는 길에서 보물 같은 순간을 사진으로 담고 흘러가는 시간을 하루의 글로 남긴다. - 33p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나’이다. 일찍 일어나고, 일어나서 하겠다고 생각한 그것을 실행했을 때 그날 아침이 뿌듯함으로 마음이 몽글몽글하다. - 45p
나에게 미술관은 그림을 통해 위로받고, 그림 너머 세계를 여행하고, 화가의 일생을 통해 나를 성찰시키는 곳이다. 많은 이야기가 담긴 미술관을 찾아 과거와 현재를 만나는 시간은 언제나 설레고 좋다. - 59p
아이가 주는 행복과 기쁨이 어떤 힘듦보다 크기에, 둘보다는 셋이 함께하는 일상이 더 다정하고 돈독하기에 인생의 다양한 선택 속에서 엄마의 삶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 - 75p
정말 소소하지만, 특별한 시간은 하루 동안 수고한 내게는 소중한 선물이었다. 그리고 일상이라는 선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때, 비로소 내 하루는 특별해졌다. - 87p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부디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지난 모든 날이 생생히 기억되었으면, 뜨거운 커피잔 너머로 입김에 소망을 담아 조심스럽게 불어 넘겨본다. - 10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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