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그들의 하루는 그렇게 흘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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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0,000원 |
상품요약정보 | 남편과 함께 노후를 상상하며 이야기 했던 것들을 소재로 만든 책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하고 싶은 것들로 하루를 채우길 꿈꾸며, 페이지마다 짧은 글과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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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그들의 하루는 그렇게 흘러갑니다
저자: 챈들러
출판사:
출간일: 2023-11-10
분야: 일러스트
제본: 무선제본
쪽수: 112p
크기: 118*158 (mm)
ISBN:
정가: 10,000원
"세상에 해 끼치지 않으면서 행복했으면 해. 우리 영감이랑 잔잔하게 행복한 거, 그거면 됐지 뭐."
남편과 결혼하면서 이야기했던 노후 일상을 담았습니다.
치열한 현재의 일상이 거름이 되어
결국에는 좋아하는 일들로 하루를 채우되,
세상에는 해가 되지 않는 삶.
간단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매일의 일상을 좋아하는 걸로
채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채워갔습니다.
사실 조금 비현실적일 수도 있겠다 싶긴 했습니다.
그 때가 되어서도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할 수 있다는 것이.
그래도 이 책에서 만큼은
오랜 세월 동안의 수고를 보상해 주고 싶습니다.
조급증이 있는 곧 서른 작가는 느긋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마음이 급하니 근처에 있던 행복도 들어오질 못하더라고요.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세상으로 나와 좋아하던 것들을 하나씩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림, 글쓰기, 빵 굽기 등. 다시 인생에 여유가 생기길 바라면서 말이죠. 저도 그리고 여러분들도 느긋함이 다시 피어나길 바라며 이 책을 썼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p.45~48) "이번에는 할아버지 서재입니다. 할아버지는 어릴 적부터 주식 공부를 했어요. 큰 부자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니에요. 평범한 하루가 소중해서 그런 하루를 지켜내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찍이 알았대요. 쓰는 곳은 똑같아요. 봄에는 할머니와 꽃놀이하러 가기 위해. 겨울엔 할머니 목도리 하나 선물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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