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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춤추는 몸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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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치'가 댄스 콘테스트에 나가기까지. 용기를 내는 만큼 삶은 조금씩 넓어져 갔다. 여전히 아이솔레이션이 되지 않고, 몸이 말을 듣지 않지만 어제보다 조금씩 나아지는 오늘과 내일을 보며 기대감을 갖고 살아가는 법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기본 정보
상품명 나는 춤추는 몸치입니다
판매가 14,000원
상품요약정보 '몸치'가 댄스 콘테스트에 나가기까지. 용기를 내는 만큼 삶은 조금씩 넓어져 갔다. 여전히 아이솔레이션이 되지 않고, 몸이 말을 듣지 않지만 어제보다 조금씩 나아지는 오늘과 내일을 보며 기대감을 갖고 살아가는 법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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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나는 춤추는 몸치입니다
저자: 강민영
출판사: 도서출판 잇다름
출간일: 2023-04-05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200p
크기: 128*188 (mm)
ISBN: 9791197880162
정가: 14,000원


책 소개

공인 ‘몸치’가 댄스 콘테스트에 나가기까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용기를 전해줄 바로 그 책.

마인드카소 강민영의 첫 번째 에세이. 나이가 들수록 삶은 점점 안정적으로 변해 갔지만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버겁기도 했다. 무기력의 끝을 향해 달려가던 어느 날, 작가는 그동안 기분을 나아지게 하기 위해서 한 번도 시도해본 적 없던 게 떠오른다. 바로 ‘춤’이다. 우연히 마주한 ‘기분 좋아지는 법’ 영상을 계기로 그는 춤을 춰 보기로 마음먹는다. 한 번도 춤을 배워본 적은 없지만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어떤 흐름, 그에 맞추어 손과 발과 허리와 머리를 움직였다. 몸동작이 커지는 만큼 무기력도 함께 달아났다.

그렇게 공인 ‘몸치’의 댄스 여정이 시작되었다. 용기를 내는 만큼 삶은 점점 넓어져 갔다. 이전에 상상도 하지 못했던 영역까지도. 여전히 스스로를 ‘몸치’라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말한다. 꼭 특출난 재능이 있어야만 무언가를 시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연습과 반복으로 조금씩 성장하는 자기 자신을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삶이라고 말이다. 이 책은 춤을 배우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 춤을 배우고 있는 사람,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는 길목에 놓인 사람 모두에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다시금 즐겁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전해줄 것이다.




저자 소개

강민영

디자인, 그림, 춤, 글 네 개의 공을 즐겁게 저글링하며 살아가는 창작자입니다. 그림이든 글이든 몸짓이든 표현하는 데 흥미를 느낍니다. 디자인과 편집 플랫폼 캔바Canva를 주제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SNS 콘텐츠 디자인 with 캔바’라는 실용서를 출간했습니다. 때때로 디지털 드로잉을 하고, 자주 그림일기를 쓰며, 경험을 통한 생각과 느낌, 배운 것을 기록합니다.




목차

1부
[프롤로그] 내가 춤을 추게 될 줄이야 · 009
넌 춤이 뭐라고 생각해? · 013
밑바닥부터 배운다는 것 · 020
할 만해요? 할 만해진 질문 · 027
우리 집 노란 샤스 사나이 · 032
나는 거울이 제일 무서웠어 · 037
버려야 할 욕심과 내야 할 욕심 · 043
진심과 대충 · 053
여섯 살 아이가 알려준 춤 잘 추는 법 세 가지 · 057

2부
저글링 하듯 더 재미있게 사는 법 · 066
춤추는 네가 사랑스러워 보이는 법 · 070
몸치가 어쩌다 춤을 추게 되었나 · 076
벌써 권태기? 뭐 했다고 슬럼프? · 081
즐거움, 당신 안에 이미 있는 것 · 088
춤추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하면 돼요? · 093
초보가 알려주는 춤추는 법 다섯 가지 · 098
될 때까지 파자! 안 되는 동작 연습하는 법 · 104
동작의 앞뒤를 잘 연결하려면 · 109
메이트가 있어서 다행이야 · 113
왜! 뭐가! 어때서! · 119

3부
댄스 왕왕초보가 왕초보로 진화하는 확실한 방법 · 126
동영상 촬영의 장점 세 가지 · 132
나가 보자, 스트리트 댄스 콘테스트! · 139
나는 내 갈 길, 당신은 당신 갈 길 · 147
용기 너머 사랑이었다 · 152
춤과 자신감 간의 상관관계 · 158
막춤과 프리스타일의 차이 · 163
대체 잘한다는 게 뭘까? · 167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법 · 174
몸치가 리더인 댄스팀 업앤업 · 180
[에필로그] 그거 알아? 세상에 몸치는 없대 · 195




책 속으로

● 20쪽
나는 밑바닥에서부터 춤을 배우고 있다. 언제쯤 이 바닥을 벗어나 자유롭고 멋지게 춤을 출 수 있게 될까? 이따금 마음만 앞서서 조바심이 들 때면, 유명 화가가 된 조너선 하디스트라는 아티스트가 했던 말을 떠올려 본다.
“무언가를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것에 전율을 느낍니다.”

● 25쪽
내 삶에 여전히 개척해야 하는 영역이 남아있다는 것은 나를 자유롭게 했다. 개척에 나선 초보자에게는 실수도 실패도 서투름도 다 허용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오직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만 기대해볼 수 있는, 예측할 수 없는 성장이라는 커다란 보상도 있다.

● 28쪽
운동화를 사물함에 넣으며 생각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춤을 그만두었을까. 성인이 된 후에 자신의 의지로 새로운 분야에 뛰어드는 일, 그리고 어려움을 견디면서 계속 지속해 나가는 일이 정말 만만하지 않다는 걸 매일매일 느끼고 있다. 열 명이 춤을 배우기 시작한다고 가정해 보자. 몇 년 후에도 남아 있는 사람은 한두 명은 되려나? 내게는 대단하게만 보이는 분들이다.
나도 그 극소수에 남고 싶다. 하지만 그건 바람일 뿐이고 결과는 시간이 지나 봐야 알게 될 것이다. 남아 있을지, 나와있을지.

● 50쪽
그제야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선생님이 여러 번 말씀하셨던 ‘버려야 할 욕심’은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아니라, 남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욕심이었다는 것을.

● 63쪽
아무리 바쁘더라도 삶에 좋아하는 일을 끼워 넣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클 것이다. 일 하나를 덜 하더라도 만족감 있는 일상을 살고 싶었다.

● 78쪽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고 싶은 딱 그만큼 동작도 점점 키워 나갔다. 일반적으로 ’춤’이라 부르는 모양새는 아니었다. 당시 내가 추었던 건 차라리 기도에 가까웠다. 그건 서부 개척 시대에 미국의 탄압으로 고향을 잃은 인디언들이 그들의 세계가 회복되길 염원하며 추었다는 유령 춤과 같은 생존의 움직임이었다.

● 106쪽
그냥 될 때까지 하는 것이다. 비가 올 때까지 계속 제사를 지내, 성공률이 100%라는 인디언 기우제처럼 말이다.

● 110쪽
다음 동작과 연결되지 않은 춤은 그대로 끝나는 것처럼, 삶에서 다음 단계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건 곧 끝, 죽음일 것이다. 살아있는 한 삶이 그 사이에 멈추는 일은 없다.

● 121쪽
예상대로 “하하! 춤이요? 저 좀 웃어도 돼요?” 하며 웃어도 될지 허락을 구했다. 이건 정중하다고 해야 하나. “그래요, 괜찮아요. 마음껏 웃어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인들도 웃고 나도 웃었다. 그래, 웃음은 건강에 좋다고 하니까 나도 괜찮다.

● 132쪽
나에게도 임신과 함께 경단녀이자 전업주부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두려웠던 때가 있다. 하지만 막상 아이를 낳고 온전히 육아에 집중하는 엄마의 삶도 살아보니 나름대로 행복했다. 다만 깨달음은 있었다. 영원히 지속될 줄 알았던 순간도,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것.

● 144쪽
나는 춤을 배우면서 성격이 개조된 전형적인 케이스였다. 디자이너라는 직업의 특성상 섬세하게 일을 해야 하는 데다가 본래 성격도 생각이 많은 어설픈 완벽주의자였다. 내 기준에
준비가 충분하지 못하면 실행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생각에서만 그친 일들이 수두룩했다. 완벽하지 않으니까 행동하기 두려웠다.

● 156쪽
사랑은 두려움을 넘어선다. 절대 못 한다고 생각하는 일도 사랑하면 기꺼이 하게 된다.

● 163쪽
막춤은 무엇이고, 프리스타일은 무엇인가. 몸치라면 누구나 해 보았을 법한 고민이다.

● 199쪽
재능의 일부는 분명 타고나는 거겠지만, 나머지는 훈련으로 성취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 어떤 분야든 완전히 100% 재능이 없는 건 불가능하다는 의미기도 하다. 훈련, 즉 다시 말해 연습은 하면 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 사실이 나에게 희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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