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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평범예찬
저자: 정담아
출판사: 달그랑출판
출간일: 2018-09-10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220p
크기: 120*180 (mm)
ISBN: 9791198036803
정가: 10,000원
방황했던 시간 블로그에 혼자 끄적였던 글을 엮어 만든 첫 에세이집. 특별함을 꿈꾸던 소녀가 취준생과 비정규직 노동자를 오가며 평범함을 갈망하는 청년이 되었습니다. 평범을 꿈꾸는 매일 속에서 해야 하는 말을 꺼내고, 하고 싶은 말은 삼키는 연습을 해야 했습니다. 차마 꺼내지 못했던 말들을 모아 적어 내려간 이 글은, 여전히 아이와 어른 사이를 방황하는 스스로에게, 그리고 저와 같은 감정을 만났을, 만나고 있는, 만날 누군가에게 건네는 응원입니다.
비오는 날의 냄새와 소리, 찬 공기 속 살갖에 닿는 이불의 포근함, 까만 밤에 빛나는 별, 일상에서 마주하는 작은 풍경, 타인이 부르는 내 이름, 함께 꾸는 꿈, 연민을 담은 눈동자, 다정한 목소리, 불의를 향해 불끈 쥔 주먹, 그리고. 그들과 나누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전문 팩트폭격러의 고백>, <길의 마음>, <서울 캥거루의 독립운동기>를 쓰고 만들었습니다.
- 1인 출판사 '달그랑 출판사' 대표
-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어른들의 사회생활> 운영
- 정담아의 브런치 운영
- 플랫폼 얼룩소 콘텐츠 채널 운영
- 글쓰기 워크숍 <일문일담> 기획 및 진행
- 동작도서관 저자 강연 <번아웃 일개미, 성실한 베짱이가 되다>
- 중랑구립도서관 책 처방 프로그램/북 큐레이팅 <마음을, 담아> 기획 및 진행
- 감정업사이클 프로젝트 <담아, 보내다> 기획 및 진행
- 마을학교 글쓰기 클래스 <나로부터 시작하는 스토리텔링> 기획 및 진행
Instagram: @jeongdam_01
작가의 말
경험이라 쓰고, 방황이라 읽는 날들
-개나리의 속사정
-동병상련의 아픔
-어느 타조의 고백
-미적지근한 열망
-박쥐의 마음
-엄친딸의 위엄
-비틀대는 삶
-비합리적 선택에 대한 응원
-속도와 방향성
-애매한 나이가 그리운 나이
-친구의 결혼식
-서글픈 추석
-제습제가 된 기분이야
-배신
-책장 정리
평범을 향한 몸부림
-평범예찬
-"도대체 몇 살이세요?"
-보내지 못한 메세지
-악몽
-'혹시나'와 '역시나' 사이
-여주인공 놀이
-"요즘 뭐해?"
-"미안, 재미없지?"
-공포의 가족 모임
-미처 하지 못한 말
-엄마의 친목회
-어버이날의 감상
-"부모님은 뭐하세요?"
-오늘의 운세
-마음맞이 대청소
-바로, 지금
겨우 안착한 평범?!
-"유명하면 돼요."
-노동의 대가는 설움
-내가 싸움닭이 되어가는 이유
-불편한 호의
-돌려주고픈 빅엿
-소모품의 바람
-나의 소망
-술 권하는 사회
-긴 연휴가 남긴 상념
그리고,
-고마워
-작은 위안
-타인보다 민감한
-참 힘든 인생
-낯선 인사
-"우리 딸 사랑해."
-나의 든든한 후원자에게
-추억의 힘
-두 친구
-익숙한 투박함
-행복이란 뭘까?
-동료라는 존재
어른이 되면서 배워가는 한 가지는 어른들은 아파도, 슬퍼도 웃는다는 것이다. (p.13)
상품명 | 평범예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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