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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행복과 안녕
저자: 구명숙·민동인
출판사: 좀비 출판
출간일: 2020-09-01
분야: 시
제본: 무선제본
쪽수: 60p
크기: 100 × 200 mm (mm)
ISBN: 미발급
정가: 10,000원
“집에서 긴 시간을 보내며 예전부터 쓴 시를 모았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언젠가 할머니와 시집을 낼 거야’ 했던 그 언젠가가 이번 여름이 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똑같이 집에서 긴 시간을 보내던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할머니 잘 지내지? 참 오랜만의 통화라 얼마간 안부를 묻다 꾹꾹 눌러쓴 시 몇 편을 빌려 왔습니다. 책에서는 둘의 시를 번갈아 엮었으니 글체라든지 시상이라든지 자그마한 변화를 찾아보셔도 좋겠습니다.” — 여는 글에서
구명숙은 네 편의 시집 『길섶의 민들레』 『머리맡에 둔 편지』 『삶의 건반을 누르며』 『달의 왈츠』를 냈다. 민동인은 그의 손자다.
Instagram: minfahn
행복과 안녕 8
들꽃 10
부활절 12
오늘은 14
일과 사랑들 16
저녁노을 18
나에게 종교 같은 20
풀잎 22
주저흔 24
바다로 가는 길 26
빈소 28
눈 오는 날 30
주근깨 32
첫눈 36
마음 38
일흔 즈음에 40
발신자 불명 42
고기 잡는 시인 44
삼각형 내각의 합은 180도 46
찔레꽃 48
간절기 50
겨울풍경 52
진눈깨비로 세수하는 일 54
중년의 자식에게 56
[p. 8]
“나는 종종 삶의 의미를 그런 엉뚱한 곳에서 찾고는 한다” 행복과 안녕 — 여는 시
상품명 | 행복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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