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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매거진 'Free, not free 프리 낫 프리'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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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낫프리 Free, not free〉 3호는 '프리랜서의 느슨한 연대: 회사는 없지만 동료는 있습니다'를 주제로 프리랜서 동료의 이야기, 프리랜서가 협업하는 방식을 다룹니다.
기본 정보
상품명 프리랜서 매거진 'Free, not free 프리 낫 프리' 3호
판매가 25,000원
상품요약정보 〈프리낫프리 Free, not free〉 3호는 '프리랜서의 느슨한 연대: 회사는 없지만 동료는 있습니다'를 주제로 프리랜서 동료의 이야기, 프리랜서가 협업하는 방식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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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프리랜서 매거진 'Free, not free 프리 낫 프리' 3호
저자: 더스토리B
출판사: 더스토리B
출간일: 2022-12-01
분야: 매거진
제본: 무선제본
쪽수: 399p
크기: 152*225mm (mm)
ISBN: 26358719
정가: 25,000원


책 소개

매거진 〈프리낫프리 Free, not free〉 3호 '회사는 없지만 동료는 있습니다'

처음 잡았던 3호 주제는 ‘느슨한 연대'였어요. 매거진 〈프리낫프리 Free, not free〉의 시작이었던 ‘느슨한 연대'의 모습을 찾아보고 싶었어요. 느슨하게 연결되어 따로 또 같이 가는 프리랜서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느슨한 연대’라는 아주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느슨한 연대'란 무엇인지 대담도 해보고, 조직이 아닌 다른 형태로 팀을 꾸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보았어요.

어려웠습니다. 어느 정도가 ‘느슨한' 것일까? ‘연대'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을 감당할 수 있을까? 여러 고민이 혼란스럽게 머릿속을 어지럽혔고 〈프리낫프리 Free, not free〉 매거진 작업을 계속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만 축냈어요. 〈프리낫프리 Free, not free〉 3호가 이전 작업에 비해 더 오래 걸렸던 이유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어요. ‘느슨한 연대'라는 키워드로 〈프리낫프리 Free, not free〉 매거진을 소개한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프리랜서에게 필요한 건 어떤 형태의 조직이 아니라 느슨하게 연결된 다양한 동료의 존재라고 생각했고, 그 동료를 찾는 여정을 담아낸 매거진이 바로 〈프리낫프리 Free, not free〉였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회사는 없지만 동료는 있습니다'라는 문장이 떠올랐어요.

3호는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된 프리랜서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정서적 지지를 주고 받는 동료 사이는 물론 공동 창작 프로젝트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팀까지 느슨함의 정도도 방식도 다른 프리랜서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절대 혼자가 아님을. 그 누구보다 독립적이지만, 동시에 서로가 서로의 지지대가 되어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프리랜서 매거진 〈프리낫프리 Free, not free〉는 유연한 노동을 하는, 프리랜서로 불리는 사람들의 자유로운 이야기를 지면에 담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매거진 〈프리낫프리 Free, not free〉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다양함이 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프리랜서의 삶이 있습니다. 다양한 삶의 궤적을 통해 나름의 방향성을 찾아갈 수 있는 느슨한 이야기의 연대가 있습니다. 프리랜서 매거진 〈프리낫프리 Free, not free〉는 지면을 통해 느슨하게 연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Instagram: free.not.free




목차

[대담] ‘느슨한 연대'가 무엇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일단 필요하다고 생각해.
[에세이] 아침에 온라인으로 출근합니다. - 이다혜

#프리랜서_동료
[인터뷰] 서로가 서로의 지지대가 되어, 깜깜한 밤을 걸어갈 수 있다면 - 곽민지 & 이진송
[에세이] 아니 요즘 세상에 누가 그렇게 일합니까 - 곽민지
[에세이] 운동장은 같이 있으면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 박초롱
[에세이] 뒤에서 밀어주는 기분 좋은 바람 - 안소정
[에세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 노나리
[에세이] 동료라는 이름의 우정 - 김송희
[에세이] 프로젝트 같이 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 김현아

#공동창작
[그림일기] 다른 사람과 함께 완벽하게 일한다는 것은? - 2da
[인터뷰] 당신의 요일을 찾아갑니다. ‘어떤요일' - 홍화정, 김연지, 이미화
[인터뷰] 기획자와 셰프, 소믈리에가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레스토랑 팝업 크루 ‘바이트클럽’ - 김나영
[인터뷰] 공연예술 프리랜서들의 안전한 실험터, 아르뜨락 - 이솔, 고윤진, 유혜연
[인터뷰]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미술공동체 <2호선 스튜디오> 양승민 작가

#커뮤니티
[인터뷰] Free & United! 콘텐츠 마케터 프리랜서 팀 ‘프리 더 마케터스(Free the Marketers)’ - 사라
[인터뷰] “창작자라면 내 작업의 배경과 동기를 이해하는 동료가 꼭 필요해요.” 신여성 작업실 - 배윤민정
[인터뷰] 커뮤니티 교육으로 만드는 일하는 여성들의 느슨한 연결, 뉴그라운드 - 신지혜 & 황효진

#느슨한조직
[인터뷰] 커뮤니티보다 쫀쫀하고 조직보다는 느슨한 출판 기획편집 프로덕션 ‘에디토리 Editory’ - 변민아, 서슬기, 박지선
[에세이] 어떤 형태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연결해보려고요. 디자인 그룹, 플랜트(Flant)를 만든 이유 - 김정연
[에세이] 일하기를 실험으로 - 미스페니

#아카이브
릴레이 전시 ‘프리랜서 크리에이티브 팝업’
N개의 공론장 ‘프리랜서가 직접 설계하는 프리랜서 지원 정책' 내용을 중심으로 한 프리랜서가 직면하는 문제와 해결방안 - 이다혜
N개의 공론장 - 나와 모두를 위한 일러스트레이션 - ‘패터니 스튜디오’ 이요안나

#스페셜 에세이
마당을 나온 워커 - 앤가은
포트폴리오, 우리와 세상을 연결하다 - 홍슬기
꿈과 현실에 관하여: 나는 오늘 번역가를 그만두었다. - 김머핀
어디서 일하세요? - 박의나

#스페셜 인터뷰
의심 대신 응원을,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사이드 프로젝트' 정혜윤
개개인의 이야기가 의미 있는 목소리로 연결되고 정책으로 확장되기까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주환 부소장




책 속으로

혜강: ‘프리랜서’ 하면 뒤에 꼭 붙는 말이 ‘살아남기’더라고요. 어딘가 벼랑 끝에 몰린 듯한 느낌이에요. 물론 현실적으로는 살아남아야 하는 게 맞아요. 그런데 그 단어가 얼마 남지 않은 여유를 지우고 가능성도 누르는 느낌을 받곤 해요. ‘살아남아야 한다’는 말 안에 너무 많은 걸 욱여넣은 것 같고요. 프리랜서에게 연대가 꼭 필요하다면, 살아남기 위해서만은 아니었으면 해요. 오히려 살아가는 것 이상의 가능성을 포함한 단어를 발견하기 위해 연대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어떨 때는 목소리를 내는 일이 될 수도 있고, 제도화에 힘을 보태는 일이 될 수도 있겠죠. 우리끼리 재미로 하는 일, 마음의 위안을 얻는 모임을 할 수도 있을 테고요. 함께 살아가기 위한 장을 만드는 모습이 다양할수록 좋을 것 같아요. ‘살아남기’에 천착해서 그 안에 갇히지 않으려면 연대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대담] ‘느슨한 연대’가 무엇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일단 필요하다고 생각해.

진송: 제가 좋아하는 진은영 시인의 ‘7개의 단어로 된 사전’이라는 시를 보면 ‘캄캄한 폐허의 밤에서 부러진 리코더로 이렇게 계속 벽을 치면서 어둠 속에서 이 소리라도 없다면’ 이라고 시를 표현해요. 프리랜서 동료가 그런 존재 아닌가. 어차피 계속 캄캄하고 나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옆에서 누가 열심히 넘어진 소리를 내고 맥주 빈 캔 굴러가는 소리 내면, 나도 넘어져도 규범적인 이상적인 모습에 크게 집착하지 않고 크게 자책하지 않고 그냥 자기 할 일을 하기 위해서 또 나아갈 수 있겠죠.
-[인터뷰] 서로가 서로의 지지대가 되어, 깜깜한 밤을 걸어갈 수 있다면 - 곽민지 & 이진송

유혜연: 보는 사람을 설득하는 게 1순위예요. 보는 사람을 설득하기 전에 같이 하는 작업자를 설득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요. 나 혼자 이정도면 설득하겠지 생각하는 것보다 누군가는 납득하고 누군가는 납득하지 못할 때, 납득하지 못 하는 사람을 설득하는 것부터 작업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동료들이 모여 있을 때 이런 과정을 거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공연예술 프리랜서들의 안전한 실험터, 아르뜨락 - 이솔, 고윤진, 유혜연

사람이 언제나 옳을 수 있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각자 다수에게 공감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거예요. 저는 그런 부분을 더 용감하고 솔직하게 쓰는 글쓰기를 지향하고 다른 여성도 그러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 [인터뷰] “창작자라면 내 작업의 배경과 동기를 이해하는 동료가 꼭 필요해요.” 신여성 작업실 - 배윤민정

일러스트레이터의 이야기가 아직 작업실의 문턱을 지 못했어요. 고민이 공유가 되어야, 그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같이 모여서 고민에 대해 깊게 토론할 수 있잖아요. 나 혼자 문제를 느끼는 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잖아요.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며 발생하는 문제들을 단순히 자기 문제로 치환하면 상황은 변하지 않아요.
- N개의 공론장 - 나와 모두를 위한 일러스트레이션 - ‘패터니 스튜디오’ 이요안나

프리랜서는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지만, 너무 동료가 없고 자신의 작업을 같이 봐줄 페이스메이커같은 역할을 해줄 사람이 너무 없잖아요. 그래서 프리랜서를 위한 프로그램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 [인터뷰] 커뮤니티 교육으로 만드는 일하는 여성들의 느슨한 연결, 뉴그라운드 - 신지혜 & 황효진

세상에 나오는 대부분 콘텐츠가 그렇겠지만, 포트폴리오는 그 어떤 콘텐츠보다 누군가에게 읽혀야 제 역할은 할 수 있다. ‘일하는 나’를 알리는 것이 포트폴리오의 존재 이유이다.
- 포트폴리오, 우리와 세상을 연결하다 - 홍슬기

그런데 운동장은, 같이 있으면 키울 수 있는 것 같아. 사실 같이 있어야 키울 수 있다는 말이 더 맞겠다. 가끔 누군가가 나를 멋지게 제치고 간다고 해도 나는 박수를 칠 것 같아.
- [에세이] 운동장은 같이 있으면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 박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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