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한책 002 <달달한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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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0,000원 |
상품요약정보 | 파종모종 독립출판 프로젝트 ●●한책 002 <달달한책>에는 작가들의 달달한 세계를 보여주는 단편소설 4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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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한책 002 <달달한책>
저자: 겨울, 김지음, 이립, 주혜나
출판사: 파종모종
출간일: 2022-06-06
분야: 소설
제본: 무선제본
쪽수: 124p
크기: 98*160 (mm)
ISBN: 9791197368745
정가: 10,000원
단편소설 한 편을 쓰기 가장 좋은 기간 4주 동안, 네 명의 작가들이 매력적인 글쓰기 시간을 통해 자신이 발견한 이야기 씨앗을 심고 가꿨습니다.
파종모종 단편소설 프로젝트 00한책의 두 번째 주제 ‘달달한책’에는 겨울님의 ‘시나몬 브라우니’, 김지음님의 ‘달콤함의 거리’, 이립님의 ‘아카시아향 꿀메리카노’, 주혜나님의 ‘달달한 단추언니’까지 4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겨울
광주 화정동에서 고양이와 타로가 있는 묘한서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야하는 것들 사이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지음
종이 지紙, 소리 음音. 종이 위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노래하듯 보여주고 싶은 사람.
이립
사이먼과 가펑클이 ‘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발표한 해에 태어난 직장인, 작가이고 싶은 여행 엽서&영화포스터 수집광.
주혜나
꾸준히 쓰고 생각하며 살고 싶은 이. 일상을 예술로 빚어내고픈 일상예술가. 세아이의 엄마, 텃밭 농부 그리고 쓰는 사람.
Instagram: @pasonmoson
시나몬 브라우니_겨울
달콤함의 거리_김지음
아카시아향 꿀메리카노_이립
달달한 단추언니_주혜나
빨간 종이 위에 하얀색 글자가 크게 써진 초콜릿. 분명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는 윌리웡카 초콜릿이다. 하지만 너무 비싸다. 그동안 모아놓은 용돈을 다 써야 할 정도로.
<시나몬 브라우니> 중에서
세훈이는 나를 보며 슬며시 웃는다. 바람이 부는 것도 아닌데 세훈이의 달콤한 향기는 매번 나에게 닿는다.
<달콤함의 거리> 중에서
유럽 배낭여행을 갔던 큰고모가 지폐를 건네며 했던 말을 떠올리려 애써보았지만 기억나지 않았다. 대신 지페 아래에서 주문을 걸 듯 적어둔 글귀를 발견했다.
‘50프랑 속 어린 왕자가 프랑스를 여행하는 행운을 전해줄 거야.’
<아카시아향 꿀메리카노> 중에서
금빛 포크로 초코케이크의 귀퉁이를 부드럽게 베어내 입에 넣었다. 그리고 다시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는 이내 눈을 감고 미소를 지었다. 달달한 초콜릿이 그녀의 혈관 속에 흐르기 시작한 것 이었다.
<달달한 단추언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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