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현재 위치
  1. MD’s Pick

그불그불2

(해외배송 가능상품)
“어디에나 존재하는 수많은 현관문 너머의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하고자 하는 목소리. 403호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뱀파이어, 케이팝이 멈추지 않는 1102호, 다이어트의 연속인 607호 등……, 우리는 보편에서 빠져나온 이야기를 말합니
기본 정보
상품명 그불그불2
판매가 16,000원
상품요약정보 “어디에나 존재하는 수많은 현관문 너머의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하고자 하는 목소리. 403호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뱀파이어, 케이팝이 멈추지 않는 1102호, 다이어트의 연속인 607호 등……, 우리는 보편에서 빠져나온 이야기를 말합니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버튼
월 렌탈 금액

(개월 기준)
  • 개월 / 월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그불그불2 수량증가 수량감소 16000 (  0)
옵션 정보
무이자 할부 | 카드 자세히 보기
?
X

무이자할부 카드안내

  • 법인카드(개인사업자 카드포함)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 BC카드의 경우 BC마크가 없는 경우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KB카드
  • 2,3,4,5,6,7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 10개월 부분 무이자(1,2,3,4개월 고객부담)
    5만원 이상
  • 12개월 부분 무이자(1,2,3,4,5개월 고객부담)
    5만원 이상
  • 12개월 부분 무이자(1,2,3,4개월 고객부담)
    5만원 이상
현대카드
  • 2,3,4,5,6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 10개월 부분 무이자(1,2,3,4개월 고객부담)
    5만원 이상
  • 24개월 부분 무이자
    (1,2,3,4,5,6,7,8,9개월 고객부담)
    5만원 이상
  • 18개월 부분 무이자(1,2,3,4,5개월 고객부담)
    5만원 이상
  • 12개월 부분 무이자(1,2,3,4,5개월 고객부담)
    5만원 이상
  • 18개월 부분 무이자
    (1,2,3,4,5,6,7개월 고객부담)
    5만원 이상
농협카드
  • 2,3,4,5,6,7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 10개월 부분 무이자(1,2,3개월 고객부담)
    5만원 이상
  • 12개월 부분 무이자(1,2,3,4개월 고객부담)
    5만원 이상
하나카드
  • 2,3,4,5,6,7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BC카드
  • 12개월 부분 무이자(1,2,3,4개월 고객부담)
    5만원 이상
신한카드
  • 2,3,4,5,6,7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롯데카드
  • 2,3,4,5,6,7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삼성카드
  • 2,3,4,5,6,7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우리카드
  • 2,3,4,5,6,7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ibk카드
  • 2,3,4,5,6,7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총 상품금액 (수량)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품목 정보

책 제목: 그불그불 2
저자: 하지우, 이채은, 황인경, 고윤, 박다해, 최수인, 구민주, 곽시정, 김서윤, 이하림
출판사: 그불그불
출간일: 2022-02-10
분야: 소설
제본: 사철제본
쪽수: 166p
크기: 104*182, mm (mm)
ISBN: 미발급
정가: 16,000원


책 소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쉬지 않는, 종합문예지 그불그불

“어디 한 번 멋대로 구불구불해져 보자!”

독립문예지 ‘그불그불’에서는 구불구불하고 정형화되지 않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보편에서 벗어나는 일이 어떤 반발을 가지고 올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견과 싸우는 일이 얼마나 고되고 괴로운 일인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하고 소리치고 발버둥 치는 그 긴 시간 동안 무엇도 변하지 않아 결국 변화를 보지 못한 채 떠나게 될지 모름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하고자 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시, 소설, 에세이…… 작품의 형태를 가리지 않고 변화를 바라며 정상에서 벗어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읽는 이로 하여금 누구도 가보지 않은 곳 역시 길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자 합니다. 책을 읽을 당신은 개인이 아니며, 우리는 이곳에서 당신과 연대한다고. 들려주기 위해 엮었습니다.

그불그불 1호에서는 무엇으로 정의해야 할지를 묻기 위해 이름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제 이름을 가진 우리는 우리의 두려움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어떻게 두려워했는지. 그불그불 2호의 주제는 <두려움>입니다.

문 너머의 두려움. 무수한 문 너머의 보편적 두려움.

보편에서 빠져나온 이들이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소리 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곳에서 우리는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소리 높여 이야기합니다. 이건 아주 보편적인 이야기라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며 너무 흔한 이야기라고. 그러나 누구도 말하지 않아 말할 수 없었다고. 말할 수 없어 적었다고.

우리는 각자의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합니다.

‘이건 어디에나 있는, 아주 평범하고 흔한 이야기야. 누구나 겪어본 적 있을걸.’




저자 소개

- 2021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독립문예지 지원사업 선정!
- 텀블벅 후원 프로젝트 223% 초과 달성!
- 그불그불 시즌1에 이어 다시 돌아온 그불그불 시즌2, 10명의 작가들이 써 내린 ‘두려움’

그불그불 시즌2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예대 문창과 학생들이 뭉쳤다! 재학생·졸업생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그불그불’은 2020년 시즌1에 이어서 2022년 시즌2를 발간하였다. 텀블벅 후원 프로젝트 개시 첫날 100%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223%를 달성하며 많은 독자의 책장에 자리 잡았다.

Instagram: 9bul9bull




목차



고윤
- 금붕어 죽이기
- 서커스, 한낮의
박다해
- 사랑하는 이웃에게
- 자라고 자라지 않는 것
- 경계 사이로
최수인
- 아포토시스
- 직조이야기

소설

하지우
- 당신을 사랑한 이유를 이야기하려고 해
구민주
- 내일은 내일에게
곽시정
- 오늘의 비밀과 내일의 실수

에세이

이채은
- 뚱뚱한 고백
김서윤
- 서른, 드리머 (30, Dreamer)
이하림
- 사고다발지역에 뛰어들기
황인경
- 충격! 덕후의 자아 충돌




책 속으로

1.

고윤 – 금붕어 죽이기 (p.9~11)

p.10 발췌

금요일, 금요일 밤이면
선생님은 긴 퇴근을 준비한다 그때를 노리는 거야

그대로

선생님은 자신을 걱정했다 언젠가

얘들아, 너희들이 자꾸만
오답처럼 느껴진다


2.

박다해 - 사랑하는 이웃에게 (p.19~p.20)

p.19 발췌


마음이 조금 시끄러울 예정이랍니다.
괴롭히는 것 같아
늘 미안한 마음이랍니다.

이해란 무엇일까?
나는 쉽게 고개를 끄덕였다 꿈속에서
당신과 나는 한 세계에 두 발을 내디뎠다


3.

최수인 (p.32~p.35)

p.32 발췌

마리와 나에 관한 소설을 쓰고 싶었다.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맞붙인 채 마리와 나, 마리 와나, 마리화나, 마리와나 속으로 중얼거리다 보니 마리와나라는 이름을 가진 광장에 관한 소설이 되었다. 마리도 없고 나도 없는 백매짜리 검정과 하양은 완성되자마자 잊혀졌다.

4.

하지우 - 당신을 사랑한 이유를 이야기하려고 해 (p.41~p.60)

p.56 발췌

구아, 내가 당신더러 당신이 냄새가 나지 않아 사랑한다고 말했던 걸 기억하고 있어? 기민한 코를 괴롭히지 않는 존재라 사랑한다고 했잖아. 기민한 코를 괴롭히지 않는 존재라 사랑한다고 했잖아.

거짓말이었어.


5.

구민주 - 내일은 내일에게 (p.65~p.85)

p.65 발췌

장담할 수 없는 내일은 그야말로 복불복이라고 생각한다. 불행과 행운 둘 중의 하나겠지만 나는 그 무엇도 아닌 평범한 내일을 기다릴 뿐이다.


6.

곽시정 - 오늘의 비밀과 내일의 실수 (p.89~p.104)

p.102 발췌

"오늘은 비밀을 말하고 내일은 또 실수를 하겠지. 그건 다 무섭기 때문이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는 때때로 그가 너무 무거워서 길바닥에 주저앉고 싶기도 했다. 낮에는 따뜻해도 밤에는 추운 계절이었다.


7.

이채은 - 뚱뚱한 고백 (p.109~119)

p.113 발췌

왜 우리는 그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노출되어야만 했을까. 잘못한 게 없는데 잘못한 것만 같은 기분으로.


8.

김서윤 - 서른, 드리머 (p.123~133)

p. 132 발췌

학교에 입학하면서 결심했던 마음을 이쯤에서 다시 한번 꺼내본다. "두려움에 맞서보자고." 내게 이제 두려운 일은 뭘까. 가진 게 없는데 꿈은 늘어난다는 것.


9.

이하림 - 사고다발지역에 뛰어들기 (p.137~p.147)

p.141 발췌

그런데 참 이상하지. 나는 자꾸만 이해받고 싶었다. 미지근하고 차가운 반응이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그냥 한 번쯤은.


10.

황인경 - 충격! 덕후의 자아 충돌 (p.151~161)

p.158 발췌

신념과 사랑이 부딪힐 때마다 나는 번번이 "나 탈케이팝 할 거야! 진짜야!"를 외쳤다. 그리고 10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을 때 나는 케이팝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상품구매안내

상품결제정보

결제 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배송 안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000원
  • 배송 기간 : 3일 ~ 5일
  • 배송 안내 : -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반품 안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반품/교환 비용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입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1:1문의, 고객센터(0507-1304-8004)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비스문의

서비스 문의

리뷰

게시물이 없습니다

Q&A

게시물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