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라는 계절

도서 <오늘이라는 계절>은 따뜻한 말 한 마디 속에 '지금 이 순간의 의미'를 담은 서정적인 시집입니다.
의미가 담긴 단어가 차곡차곡 쌓여 완성된 시를 읽으면 작가의 마음이 전해져 어느새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의 가치를 느끼며 우리가 더욱 찬란한 미래로 향할 수 있도록 위로를 줍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오늘을 제대로 살고, 제대로 사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시.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존재를 느끼게 해줄 <오늘이라는 계절>입니다.

출간
2022 <오늘이라는 계절>

수상
2021 우수작품상 수상, 한국사진문학협회
2021 신인상 수상, 한국사진문학협회, 서울특별시

기타
2020 카카오 브런치 작가
2020 오마이뉴스 '양윤미의 책산책' 기사 연재
2021 오마이뉴스 '디카시로 여는 하루' 기사 연재
2022 디카시 개인 전시회 '마주보다' 진행
2022 활동 예술가 소개전 'Connect to' 진행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ss_byeok_

chapter1. 봄
디카시 - 점화
민들레에게 / 오래 기다린 꽃눈 / 비엔나 커피 / 열망 / 자장가 / 두 개의 관성 / 숨바꼭질 / 발아 / 봄을 훔쳐

chapter2. 여름
디카시 - 생명
흐린 날 / 한 줌 / 슬픔 / 수국 / 해국 / 그냥 오징어 트럭 / 장마철 택배 / 공백의 밤 / 시옷의 웃음 / 굳은살의 시간

chapter3. 가을
디카시 - 깜냥
비보호 초록 불 / 그러니까 호박죽 / 우화등선 / 회개 / 싫증 / 로스컷 / 사랑은 천천히 걸었다 / 오후 세 시 / 나의 오미자 나무 / 시든 국화꽃 향기

chapter4. 겨울
디카시 - 한 점
오늘이 슬픔이어도 / 매향이 / 훈훈하다 / 만월 / 까짓것 / 내가 좋아하는 것 / 눈먼 거리에서 / 대화의 희열 / 세 사람의 포옹 / 선한 영향력

chapter5. 디카시 한 모금
디카시 - 사랑
디카시 - 분수_"가장 값진 일은 도약, 그 자체였다"
디카시 - 한 점_"인생이 한 폭의 점묘화라면"
디카시 - 사회생활_"온 몸에 꽃가루를 묻힌 벌처럼"
디카시 - 걸레_"가장 후미진 곳에서 집을 빛나게 하는 물건"
디카시 - 윤곽선_"당신의 밑그림은 지금 어떤 모습인가요?"

각 챕터의 시작 부분에는 해당 챕터의 분위기를 아우르는 글귀와 디카시가 있습니다. 저마다 챕터의 분위기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기에 천천히 음미하며 정독하다 보면 어느새 작가가 생각하는 네 가지 계절의 감성과 분위기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