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
---|---|
판매가 | 12,500원 |
상품요약정보 | 언젠가 부모 품을 떠나 넓은 세상으로 모험을 떠날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 살아가면서 간직해야 할 행복의 비밀들은 무엇일까? 그 어느 순간에도 엄마와 아빠는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을 보낼 것이라는 가슴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책. |
배송방법 | 택배 |
배송비 |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월 렌탈 금액 |
월 원 (개월 기준)
|
---|
구매방법 | |
---|---|
배송주기 |
정기배송 할인 save
|
무이자할부 카드안내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 제목: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저자: 김진경
출판사: 도서출판 라라주드
출간일: 2022-02-20
분야: 그림
제본: 무선제본
쪽수: 40p
크기: 180*240 (mm)
ISBN: 97911972713
정가: 12,500원
“엄마가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
아이를 뱃속에 품었을 때 엄마는 과거의 그 어떤 것들과도 비교할 수 없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나의 몸속에 두 개의 영혼이 함께하는, 아니 두 개의 몸이 만들어낸 하나의 영혼이 되는 그런 순간들이지요. 그러나 아이를 세상에 데려오고 난 이후부터 그런 신비의 순간은 끝이 납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엄마는 절절하게 느끼게 됩니다. "엄마와 많이 닮은 너희들에게 너희들만의 아름다운 영혼이 있다는 것을. 오롯이 너희들 스스로 힘으로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그 길 위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은 무엇일까요.
“이 세상은 너희를 사랑한다.”
언젠가 엄마 품을 떠나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아이에게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말을 담았습니다. 행복을 가져다주는 비밀과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한 세 가지 비밀을 이야기하고, 신나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준비하고 기다리는 설렘을 전하는 동시에 세상이 지닌 또 다른 얼굴에 대해서도 솔직히 말합니다. 실패와 상처와 외로움이 찾아들어도 이것만은 잊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것, 어느 순간에도 이 세상은 너희를 사랑한다는 것을 말이지요.
“너희가 가장 듣고 싶은 말”
엄마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들이 이것뿐이겠나요. 하지만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에게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어쩌면 다음 세 마디가 아닐까 합니다.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사랑한다.” 아이들에게 부모란 변함없는 안식처이자 용기의 원천이 되어주는 존재일 테니까요.
이 사실을 우리 부모들은 꼭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건 결국 아이들의 행복한 인생이니까요.
아이들과의 헤어짐이 아쉽고 두려운 부모들과 이 책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아이들 인생만큼이나 우리의 인생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거예요.
때때로 잊고 지내다가도 그림을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참 다행입니다. 아이의 깊고 깊은 세계와 어른의 넓고 넓은 마음을 담은 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독자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희망을 안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인 독립출판사 '도서출판 라라주드' 운영.
그림책 <노란 의자> 출간.
그림에세이 <여름의 강><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출간.
그림책 <눈사람 가족> 근간 예정.
Instagram: larajudebooks
“엄마와 많이 닮은 너희들에게
너희들만의 아름다운 영혼이 있다는 것을.
오롯이 너희들 스스로 힘으로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가장 튼튼하고 믿음직스러운 나침반이 되어 줄게.
길을 잘못 들어도 언제든 되돌아 올 수 있도록
여기, 조약돌을 넉넉히 챙겨줄게.“
“기역해야 할 것은 나만의 비밀을
소중히 지킬 수 있어야 하는 거야.
무언가를 지킨다는 것은
책임감을 갖는다는 거야.
책임감을 갖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나 자신이 정말 중요한 사람이 된다는 뜻이기도 해.“
“오직 나만이 가질 수 있는 비밀,
떳떳하고 당당한 비밀,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비밀,
이 비밀들이 너희를 행복하게 할 거란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거꾸로 엄마가
너희들의 도움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될지도 몰라.
조금 부끄러울 테고
아주 많이 자랑스러울 거야.“
“내가 가진 것을 아끼고 사랑하기.
기억하렴.
어느 순간에도
이 세상은
너희를 사랑할 거야.“
“너희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듣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엄마, 아빠에게로 오렴.
자장가처럼 베드타임스토리처럼
준비해 놓고 있을게.“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