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여섯 살의 스케치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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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3,000원 |
상품요약정보 | 깨소금같이 고소하고 칠리소스 같이 달콤하면서도 코끝 찡한 10여 년간 엄마와 아이의 성장 스토리. 작가의 딸아이가 지금보다 더 어렸던 시절, 아이의 스케치북 속 그림들을 통해 기억해 낸 시간과 생각들을 엮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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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여섯 살의 스케치북
저자: 보라콜리(방선희)
출판사: 콜리북스
출간일: 2022-02-07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92p
크기: 152*210mm (mm)
ISBN: 9791197766701
정가: 13,000원
아이의 스케치북 속, 세 살과 여덟 살 사이 그림들을 통해 기억해 낸 반짝거리는 시간들에 대한 일상 에세이.
아이가 그린 그림들은 어른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흔드는 힘이 있습니다. 섬세하거나 세련된 기술로 표현하는 그림이 아니지만 연필을 쥐고 있는 순간, 아이의 진심이 그림에 그대로 묻어나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연필이 머무는 순간, 작가의 마음에 울리는 소리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여섯 살의 스케치북’이 책을 읽고 계신 분의 곁에 있는 아이의 보물 같은 그림들을 놓치지 않고 수집하여 그 순간의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다는 분수 넘치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책을 읽으며 작가가 아이와 함께 느꼈던
낙엽 밟는 소리, 겨울바람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내 마음 안에 여섯 살의 아이가 자라고 있는 어른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 어른과 다른 아이의 그림이 궁금한 보통의 분들을 위한 공감의 이야기.
어른의 눈으로 읽는 아이의 그림들을 통해
내 안에 살고 있는 소중한 어린이를 반갑게 다시 만나세요.
자신을 사랑하는 단단한 마음과 용기를 지닌 ‘호랭’. 책 속에 등장 하는 ‘호랭’은 호랑이 띠인 작가의 딸아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캐릭터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작가이자 엄마입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디자인과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그림 작업 및 미술교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 옆에 머무르는 시간의 행복함과 나의 일을 하는 시간의 뿌듯함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Instagram: http://www.instagram.com/boraccoli
>> 하늘 이불, 나무 이모
눈바람 소녀 10
잣 열매 13
벤치에 수놓은 가을 18
면봉 발 눈사람 22
웃는 나무 26
미세먼지 28
노을 32
>> 아빠, 엄마, 나
나도 받았다! 택배 36
자석 괴물 40
밤과 낮 44
아빠 48
엄마 가면 50
보라색 엘사 54
깁스한 엄마 58
오렌지 빵을 먹으려는 상어 케이크 62
>> 나는 '나' 예요.
낮잠 68
마법의 감나무 72
발레 학원 74
공중그네 78
내가 좋아 82
알 낳는 닭 84
내꺼다 88
“불어오는 바람에 낙엽과 보라색 눈이 섞여 흩날리는 가운데 우산을 접고 웃으며 서 있는 소녀. ‘눈바람 소녀’라고 이름 붙인 그림 속의 주인공은 자신을 그린 것일까. ” (11 page)
“어쩌면 노을은 저물고 있는 햇빛의 반향이 아닐 수도 있다. 다시 시작할 하루를 위해 힘을 비축하고 있는 하늘의 에너지라고 생각을 해보며 미소를 옅게 지어본다.” (33 page)
“아이의 입김을 기다리는 알록달록한 촛불들은 특이하게도 상어 모양의 케이크 위에 꽂혀있다. 상어가 먹으려는 미끼가 무려 오렌지 빵 이라니... 꿈속의 한 장면 같다.” (6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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