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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TAIN-EATS vo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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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TAIN-EATS〉는 무해한 먹거리를 고민하는 이에게 소박한 삶의 팁을 제공해주고, 새로운 사유가 필요한 이에게는 통로를 열어주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탐구 매거진입니다.
기본 정보
상품명 SUSTAIN-EATS vol.3
판매가 13,000원
상품요약정보 〈SUSTAIN-EATS〉는 무해한 먹거리를 고민하는 이에게 소박한 삶의 팁을 제공해주고, 새로운 사유가 필요한 이에게는 통로를 열어주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탐구 매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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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SUSTAIN-EATS vol.3
저자: 공공책방 편집팀
출판사: 공공책방
출간일: 2021-12-10
분야: 매거진
제본: 무선제본
쪽수: 144p
크기: 167*210 (mm)
ISSN: 27993345
정가: 13,000원


책 소개

계간지 는 “지구를 위한 식탁”이라는 주제에서 시작해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식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매거진입니다.

3호는 어업과 수산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주제를 “바다, 착취”로 한 이유는, 어업 생산물의 생산 과정을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 곳곳에 ‘착취’로 해석할 수 있는 관념이 관통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대 어업은 급증하는 수산물 수요를 맞추기 위해 바다를 착취합니다. 여기엔 먹지 않을 물고기도, 멸종위기종도, 어린 물고기도, 사람에 대한 착취도 포함됩니다. 착취만을 목적으로 진일보한 어업 기술은 해저까지 샅샅이 뒤엎으며 물고기를 끌어올립니다. 오늘날 세계 어장 70% 가량에서 어획이 이뤄지고 있고, 33.1%는 적정수준보다 더 어획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산자원은 고갈되어 가고, 오염된 수산물이 이미 우리 식탁에 오르고 있습니다. 고등어 한 토막, 참치캔 하나에도 무수한 착취의 흔적이 있습니다.

3호에서는 무분별한 어업이 빚어낸 결과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고민과 노력의 움직임들을 담았습니다. 바다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구체화하며 이번 호를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생명이 태동하는 바다를 상상하며 말이죠!




저자 소개

공공책방은 세상을 선한 방향으로 바꾸는 작은 목소리를 발굴하여 책으로 엮기 위해 시작한 독립출판사입니다. 매거진으로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Instagram: @sustain_eats




목차

[SCOPE]
자란다 물고기
우리가 해적이었다
웃음을 잃지마 상괭이
뜯어진 제도의 그물
명태의 시간

[IN SIGHT]
희망이 필요한 마른 바다
생태계에서의 공존과 균형을 위하여
바코드가 보여주지 않는 사람

[LIFE STYLE]
엄마는 요즘 고등어가 너무 잘다고 하셨어
노가리 까지 말자
원담의 품
무해한 선택을 위해

[PEOPLE]
원양에서 바라본 어업의 현실
구조에서 이해로, 보호에서 공존으로
바다, 낭만과 현실 사이

[BRAND]
명란에 진심일 때
한국에 없단 착한 참치의 탄생

[GUIDE]
영화가 된 실화, 실화가 된 영화
산호초를 따라서
우주보다 먼 바다의 시간
바다 같은 마음




책 속으로

(희망이 필요한 마른 바다 中)
한 때 16만t까지 잡아올리던 명태 어획량이 2008년부터 '제로'가 되어버렸다. 왜일까? 그 원인이 바로 노가리이다. 명태는 원래 평균 수명이 8년 정도 되는 물고기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알을 낳지만 생존율이 굉장히 낮아 크게 자라기 쉽지 않을뿐더러 2~3년의 유년시절을 보내야지만 번식이 가능한 성체로 자란다. 그런데 알밴 물고기를 포함해서 노가리라고 불리는 이 어린 물고기까지 싹쓸이해버린 것이다. (...) 명태 잡이 트롤어선들은 노가리까지 다 고갈시키자 쥐치를 잡으러 넘어갔다. 내가 먹던 100원짜리 쥐포는 노가리의 다음 희생양이었던 것이다.
- 서종석 해양관리협의회(MSC) 한국대표

(바코드가 보여주지 않는 사람 中)
우리는 수산물을 일상적으로 소비하지만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생선을 잡는 이주어선원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특히, 그들이 국제사회가 정의한 인신매매 및 강제노동에 해당하는 노동조건 속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더더욱 잘 모르고 있다.
- 조진서 공익법센터 어필 캠페이너

(생태계에서의 공존과 균형을 위하여 中)
평화로운 일상에서의 하나의 사건은 페스코 베지테리언을 선언하였던 10년 전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페스코이긴 하지만, 생선 자체보다는 어묵과 같은 것을 먹겠다고 했다. 잡어로 간주되어 버려지는 것으로 만들어진 어묵을 먹는 것이 바다생물에게 더 도움이 되리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기 전, 구운 전어가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을 보고 측은지심이 발동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얼굴이 있는 존재는 왜 이렇게 아름다운가?
- 신승철 생태적지혜연구소 소장

(한국에 없던 착한 참치의 탄생 中)
손바닥만한 참치캔은 만만한 밥반찬이지만, 참치는 언제나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였다. 최대 시속 160km로 빠르게 유영하는 참치를 대량으로 포획하기 위해 인간은 최악을 덫을 던졌다. 바로 집어장치(FAD)다. (...) FAD를 사용하면 참치 이외의 어종이 잡힐 확률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3~6배 높고, 혼획으로 버려진 해양생물의 양은 참치캔 10억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과연 참치캔에 오롯이 참치만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을까?

(바다, 낭만과 현실 사이 中)
"형형색색의 산호초나 수많은 종류의 물살이들은 그야말로 TV 속 모습이란 걸 바다에 들어가고 알게 됐어요. 얕은 바다는 낚시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로 가득하고, 깊은 바다로 갈수록 폐통발과 폐그물이 산처럼 얽혀 있어요. 그런데 그토록 폐허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음에도 바다는 언제나 그 자체로 무궁한 감동으로 다가와요. 태초에 우리를 있게 했고 지금도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바다. 그 품속에 있을 때면 이 사실이 더할 나위 없이 명료해지는 느낌이 들죠. (...)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해야 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룰 때까지 우리는 멈출 수 없습니다. 바다를 망친 건 철저하게 인간의 짓이니까요. 다시 되돌려 놓는 것도 인간이 해야 할 몫이죠."
- 박현선 시셰퍼드 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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