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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세계에 독백을 남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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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세계에 독백을 남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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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고요한 세계에 독백을 남길 때
저자: 가랑비메이커
출판사: 문장과장면들
출간일: 2019-01-20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80p
크기: 110*170 (mm)
ISBN: 9791196645489
정가: 12,000원


책 소개
“그저 허공에 흩어졌을 기나긴 독백의 끝, 당신으로부터.”

스물여섯과 일곱을 지나는 길목에서 만났던, 우물처럼 깊은 고민과 종잇장처럼 가벼운 나날의 고백들이 모인 소란스럽고도 고요한 세계. 그저 허공에 흩어졌을 기나긴 독백의 끝, 당신으로부터. 페이지와 함께 시작되는 깊은 대화로 당신을 초대한다. 
수많은 이야기가 역류하는 세계. 진심이 없는 노이즈를 줄이면 세계는 다시 고요해진다. 삶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숱한 사람들과 끊임없는 대화, 그 가운데 거짓 아닌 진실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라는 물음으로부터 시작됐다. 전작들은 모두 팩션(Fact+Fiction)으로, 진실과 허구의 세계, 그 중간을 담았다. 이번에는 주변에서 내면으로 집중하며 집필했다. 고요한 세계에 영원처럼 남겨질 고백, 논픽션의 글을 모아, 고백집이 되었다.

*히든 페이지 : 작가의 일기장 스캔본(11페이지) 수록.

저자 소개
에세이스트, 출판사 문장과장면들 디렉터. 그럴듯한 이야기보다 삶으로 읽히기를 바란다. 모두가 사랑할 만한 것들을 사랑한다면, 나 하나쯤은 그렇지 않은 것들을 사랑해야만 한다고 믿는다. 낮고 고요한 공간과 평범한 사람들에 이끌린다. 작은 연못에서도 커다란 파도에 부딪히는 사람, 그리하여 세밀하고도 격정적인 내면과 시대적 흐름을 쓰고야 마는 사람이다.

단상집 시리즈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들』(2015.독립출판), 『숱한 사람들 속을 헤집고 나왔어도』(2018.독립출판), 장면집 『언젠가 머물렀고 어느 틈에 놓쳐버린』(2019 개정), 고백집 『고요한 세계에 독백을 남길 때』(2019.독립출판)를 기획, 집필했다. 가족 에세이 『거울 같은 당신께 겨울 같던 우리가』(2020)를 기획, 공동집필 했다.

SNS아이디: 인스타그램 @garangbimaker


목차
허밍 humming 
남겨진 흔적 21
대화 22
맺지 않은 이야기1 24
언제나 처음 25
애쓸 필요는 없다 26
거울 28
풍선 29
베란다 청소 30
운동장을 돌며 너를 기다렸다 32
드라마 33
벨이 울릴 때 34
초여름 일기 35
발견 36
지금, 안녕의 온도 38
버려야 할 때 40     
세월의 근육 42      
숨을 쉬며 살자 43
늦여름 일기 44
우리는 서로를 모르고 45
신호대기 46
소리내지 않으면 47
무음모드 48
응답 49
무르익는 세계 50

독백 monologue 
어쩔 수 없는 일 55
절망 연습 57
허기 59
간격 유지 60
선을 잇자 61
맺지 않은 이야기 2 62
내 영혼의 문장, 내 영원의 문장 63
자라나는 꿈 64
아픈 날 65
왼쪽 얼굴 66
두려움이 자랄 때 67
반성문  68
완행열차를 타는 것 69
온에어와 오프에어 사이 70
있는 그대로의 나 72
수식하지 않아도 74
언젠가 우연히 마주칠 너에게 76
가끔 구름 78
잘 알지도 못하면서 80
서둘러야 해 81
앤드라이브 여행 82
제대로 도착한 선물 83
위선의 페이지 84
그때, 알았지 86
선 긋는 세계 87
Let it be 89
주저앉은 자리에서 91
내게 달려 있는 것 92
다행 94
정체성 95
간절함을 구기고 싶어질 때 97
믿어지는 것 98

나레이션 narrtion 
파도 위에서 중심을 잡으며 산다 103
추수 105
만회 107
빗속에서 뛰지 않는 이유 109
픽션 없는 날 112
삐뚤었던 마음 114
서쪽 바다 116
기운 마음을 부르는 선곡 117
단맛 끝의 씁쓸함 118
꼭꼭 숨어라 귀밑머리 보일라 121
착각하지 말 것 122
개천의 용 123
숫자 놀이 125
마지막 세대의 사랑 128
유효슈팅 130
사과 받지 못한 일 133
2등 밖에서 139
유학생 142
언어를 배우자 144
별을 보지 못하는 이유 146
어느 일기 147
하얀 도화지는 싫어요 148
배웅의 온도 149
조금만 더 힘들게 살게요 151
기다리는 사람 154
히든 페이지 │ 논픽션의 고백 ***
고요한 세계에 울리는 소리 177

책 속으로
  있는 그대로의 색이 가장 아름답다는 걸 항상 놓치며 지나왔다. 어릴 땐 교복을 줄였고 추워도 늘 얇게 입고 다녔다. 성인이 되어서는 유행한다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따라잡기 바빴고 그 때문에 어디서든 지각이 잦았다.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었을 땐, 그의 시선에 나를 맞춰가기 위해 전전긍긍했다. 내가 뿜어내던 색과 향, 에너지가 그를 내 곁으로 당겨냈었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았다.
  그러나 더는 그러지 않으려고 한다. 적어도 하얀 모니터 앞에서만큼은, 얇은 종이 위에서만큼은 무엇도 꾸며내지 않을 거다. 매 순간에 서로 다른 색을 품는 하늘처럼 나 역시 변덕스러운 온도를 품게 될 거란 걸 안다.그럼에도 그 위에 억지스러운 채도를 입히고 싶지 않다. 그저  “오늘 나의 온도는 이렇구나.” 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가득히 끌어안아주려고 한다. 
  다시는 흉내 낼 수 없는, 지금의 나를 놓치는 바보 같은 일은 없도록.

수록글 <있는 그대로의 나>

저자의 한마디
스물 여섯에서 일곱을 지나는 시기의 깊은 불안과 사소한 감사, 한줌의 허구도 없는 일상의 에피소드를 기록했다. 허밍 > 독백 > 나레이션으로 확장되는 이야기를 통하여 보다 본질적인 삶이란 세계를 가만히 들여다 보기를 바란다. 

백업댄서의 독무, 엑스트라의 혼잣말을 보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당신을 제 삶의 엑스트라로 남겨두지 않을 것.” 이라는 약속이 나의 입가를 지나, 당신의 마음 안에 울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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