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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걸 시리즈 시집 『캐피털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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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모던걸 시리즈 시집 『캐피털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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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모던걸 시리즈 수필집『캐피털 웨이』

부제: 현대어로 쉽게 풀어 쓴 근대 여성 문학
저자: 강경애, 김명순, 나혜석, 노천명, 지하련 외 15명
출판사: 텍스트칼로리
출간일: 2021-06-30
분야: 시
제본: 무선제본
쪽수: 161p
크기: 118*182 (mm)

ISBN: 9791188969302 (시)

ISBN: 9791188969289 (세트)

정가: 12,000원


책 소개
<모던걸 시리즈>의 시집 『캐피털 웨이』는 비교적 유명한 작가뿐 아니라 당시 신문에 실렸던 무명의 일반인 여성들의 작품도 함께 실어 다양한 주제의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은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0개의 시를 수록하고 있다. 1부 ‘그대이기에 서럽고 서러운 날들, 사랑은 괴롭고 슬프기만 한 것인가요’는 사랑의 설렘부터 이별의 아픔까지, 사랑하면서 여자가 겪는 보편적인 감정들을 다룬 시들로 구성하였다. 2부 ‘누군가 그의 손을 이끌었다, 그러나 그는 혼자였다’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여성이 주로 혼자일 때 느끼는 외로움과 고독을 담은 시로 구성하였다. 3부 ‘구름같이 왔다가는 뜻 모를 이 인생’은 인생의 덧없음이나 쓸쓸함, 그리움의 정조를 지닌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4부 ‘꽃다운 꿈이 뒹구는 서리 내린 밤풍경’은 주로 노천명의 시들로, 그 중에서도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묘사하는 시가 주를 이룬다. 5부 ‘발은 땅에 딛고 있지만 우리, 별을 쳐다보며 걸어갑시다’는 여성들에게 모던걸이 되자고 외치는 계몽적인 시들이다. 6부 ‘언니 다시 오실 때가 꽃 필때라기에’는 주로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담은 시다.  

현대어로 쉽게 풀어 쓴 근대 여성 문학 <모던걸 시리즈>
100년 전, 고단한 현실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목소리를 글에 담은 여성 작가들이 있습니다. 당시 우리 문단은 여성 작가의 글을 정식 문학으로 생각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그 안에서 여성의 문학은, 아니 여성들은 가부장제에 신음하며 여성의 자유와 권리를 부르짖었죠. 하지만 공고한 남성 중심 문단에서 그 목소리는 비주류가 되었습니다.
100년이 훌쩍 흐른 지금, 그 시절 여성 문학은 여전히 우리의 심연에 잠들어 있습니다. <모던걸 시리즈>를 출간하기 위해 많은 근대 여성 작가의 글을 찾아냈고, 면밀히 살폈습니다. 작품을 선정하면서 현재 출판계의 강력한 흐름이라고 할 수 있는 여성 문학의 본류를 찾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습니다.

<모던걸 시리즈>에 실린 모든 작품은 편집자가 직접 현대어로 번역했습니다. 원문의 뜻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현대의 독자들이 읽는 데 거리감이나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과감하면서도 새로운 번역을 시도했습니다. 원문을 있는 그대로 감상하기를 원하는 고전주의적 독자들에게는 이번 시리즈가 과감함을 넘어 함량 미달의 어떤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고귀한 소수의 문학이기보다 어떤 언어로 담기든 다수의 문학이 이 시대 독자들에게 더 유익하다고 믿습니다. 현대의 시선으로 큐레이션하고 현대의 언어로 담아낸 작품들은 분명히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작지만 긴 여운을 선사할 것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모던’한 시대를 살고 있고 ‘지금 여기’의 여성 모두가 모던걸입니다. ‘모던걸’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키워드입니다. ‘모던걸’이라 불렸던 근대 여성들은 유교적 억압에서의 해방과 표현의 자유, 스스로 선택할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했고, 이 책에 담긴 작품들은 그 흔적입니다. 여성들의 억압에 대한 투쟁의 역사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 작품들이 거창한 주제를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 첫사랑, 애정하는 것, 다정한 시골 풍경, 보고 싶은 엄마 등 정겹고 익숙한 소재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그런 주제조차 여성의 펜 끝으로는 표현하기 힘들었던 시대에 탄생한 작품들이기에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그때의 감정들이 현재와 다르지 않음을 느낄 때 우리는 먼 시간을 뛰어넘어 강한 유대감을 느낍니다. 이 시리즈가 여전히 모던을 꿈꾸는 독자에게 기분 좋은 배부름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자 소개
강경애
1906년 황해도 송화에서 태어났다. 1920년 평양 숭의여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동맹 휴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퇴학당했다. 이후 1923년 동덕여학교 4학년에 편입하여 1년간 공부하였다. 1931년 단편 소설 「파금」으로 문단에 데뷔하였고 같은 해에 장편 소설 『어머니와 딸』도 발표하였다. 이외에도 『인간 문제』, 「지하촌」, 「원고료 이백 원」, 「소금」, 「어둠」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김명순
1896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 서울 진명여학교를 졸업한 뒤, 1917년 《청춘》의 현상소설에 응모한 단편소설 「의심의 소녀」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칠면조」, 「단실이와 주영이」, 「돌아다 볼 때」, 「동경」, 「옛날의 노래여」 등이 있다. 


나혜석
1896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1913년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를 졸업 후, 일본으로 유학하여 1918년 도쿄시립여자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였다. 1914년 『학지광』이라는 잡지에 「이상적 부인」을 발표하면서 창작활동을 시작하였다. 대표 작품으로는 「회색한 손녀에게」, 「모된 감상기」, 「원한」, 「이혼고백장」, 「현숙」, 「신생활에 들면서」등과 연재 시 「인형의 집」등이 있다.

노천명
1912년 황해도 장연군에서 태어났다. 1930년 3월에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전문학교 영문과에 진학하여 1934년 봄에 졸업하였다. 1934년 조선중앙일보에 입사해 학예부 기자로 4년간 근무하면서 <사슴>을 발표하였다. 1938년에 조선중앙일보를 퇴사해 조선일보의 학예부 기자가 되었으며 그 뒤 4년 동안 조선일보 기자로 있으면서 조선일보가 발행하는 여성(女性) 지의 편집인이 되어 여성지 편집을 맡아 보았다. 대표적인 시집으로는 「산호림」, 「창변」, 「별을 쳐다보며」, 「사슴의 노래」 등이 있다. 

지하련
본명은 이현욱. 1912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났다. 1940년 문학평론가 백철의 추천으로 문장에 결별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해 1936년 카프 출신 문학이론과 임화와 결혼 후 1947년 함께 월북하기 전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결별」, 「가을」, 「산길」, 「광나루」 등이 있다. 

그 외 
시영 유재형 오신혜 김강경부 정순정 박희정 오성덕 백국희 김송은 김정수 이종한 김사용 안송 박재관 양우정

목차
편집자의 말  8
추천사  10
1부 그대이기에 서럽고 서러운 날들 사랑은 괴롭고 슬프기만 한 것인가요
샘물과 같이|보슬비|산딸기|눈|고혹|소녀이기에|그러면 갈까요?|그 여자의 고백|당신을 위해|해바라기|그믐밤|희망|거룩한 노래|사월의 노래|오해|추억|불꽃|비련의 노래|저주

2부 누군가 그의 손을 이끌었다 그러나 그는 혼자였다
고독|달밤에|너무도 쓸쓸한 처녀여|묘지|외로움의 변조|모래|유리관 속에서|향수|기도, 꿈, 탄식|탄실이의 첫 꿈|가을의 설움|탄식

3부 구름같이 왔다 가는 뜻 모를 이 인생
구름같이|바닷가에서|가을의 구도|코스모스|진리|바다에의 향수|비 오던 그날|들국화|술공장|아름다운 새벽을

4부 꽃다운 꿈이 뒹구는 서리 내린 밤풍경
캐피털 웨이 |고별|감방 풍경|개 짖는 소리|창가|잔치|저녁|분이|남사당|가을날|면회|대합실

5부 발은 땅에 딛고 있지만 우리 별을 쳐다보며 걸어갑시다
별을 쳐다보면|여자여|인형의 집|내 가슴에|오오 봄!|빛|오빠의 편지 회답|환상|이 땅의 봄|유언|노처녀의 설움|시골 주부의 노래|母된 감상기 中|인내하라

6부 언니 다시 오실 때가 꽃 필 때라기에
어머니와 딸|울 엄마 눈물|언니 오시는 길에|자매|깊은 밤에|어느 야속한 동포가 있어|여섯 시|어부의 아내|울 언니 월급|공장 뛰―|눈|내 마음|아껴 무엇하리, 청춘을

용어해설  155
부록  159

책 속으로
P.15  보슬보슬 / 보슬비가 내려옵니다 / 마당 위에 / 고여 있는 물만 불리는 / 보슬보슬 / 보슬비가 내려옵니다 / 우리 둘이 껴안고 / 이 비를 맞아 / 우리의 사랑에 / 물이 고이면 / 내년 춘삼월이 / 다시 올 때에 / 우리의 헌 사랑에 / 새싹이 날 거예요
- 김명순, 「보슬비」 중에서

P.26 … 감히 손에 손을 잡을 수도 없고 / 속삭이기에는 이 나이에 겸연쩍고 / 그래서 눈은 하늘만을 쳐다보면 / 얘기는 일부러 딴 데로 빗나가고 / 차디찬 몸짓으로 뜨거운 맘을 감추는 / 이런 일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죠 … 
- 노천명, 「당신을 위해」 중에서

P.42 길바닥에 구르는 사랑아 / 배고픈 이의 입에서 굴러 나와 / 사람의 귀를 흔들었다 / ‘사랑’이란 거짓말아 / 처녀의 가슴에서 피를 뽑는 아귀야 / 눈먼 이의 손길에서 부서져 / 착한 여인들의 한을 지었다 / ‘사랑’이란 거짓말아 …  
- 김명순, 「저주」 중에서

P.102 나무가 항상 하늘을 향하듯이 / 발은 땅을 딛고 있지만 우리 / 별을 쳐다보면서 걸어갑시다 / 친구보다 / 좀 더 높은 자리에 있어 본댔자 / 또 미운 놈을 혼내 주어 본댔자 / 그까짓 것이 다 무엇입니까 / 술 한 잔만도 못한 / 대수롭잖은 일들입니다 / 발은 땅을 딛고 서 있지만 우리 / 별을 쳐다보면서 걸어갑시다
- 노천명, 「별을 쳐다보면」 중에서

P.146  울 언니 월급 타면 쓸데 많지요 / 병들은 아버지의 약사들이고 / 날마다 나가라는 집 세금 물고 /
무섭게 호령하는 전기세 물고 / 기한을 연기했던 전당물 찾고 / 두 달 거듭 밀려온 월사금 물고 /
안 먹고 살 수 없는 쌀 되나 사면 / 이달 월급 다 써도 모자란다우
- 박재관, 「울 언니 월급」 중에서

추천사
<모던걸>의 저자들은 오늘의 우리가 이 글을 읽을 것을 이미 알고 있었을 것이다. 모든 글은 필연 미래를 향해 쓰이고, 모든 독자는 과거의 작가와 만나기 때문에. 그렇기에 우리의 독서는 먼 어제의 모던걸에게 보내는 응답이기도 하다. 
근대 문학의 가장 먼 어제로부터 당도해 온 이 글들은 경이롭게도 우리의 오늘을 반영해 내고, 이 글들을 읽는 동안 우리는 ‘이런’ 오늘이 만료되고 더 나은 내일이 오기를 바라는 한패가 된다. 따라서 이러한 선언이 가능해진다.
<모던걸>을 읽음으로써, 우리 또한 모던걸이 된다.  
- 소설가 박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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